청원군의회 의원들, 의장 판공비 공개 요구

청원군의회 의원들, 의장 판공비 공개 요구

입력 2001-12-20 00:00
수정 200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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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의회 의원들이 의장의 업무추진비(판공비) 내역공개를 이례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시민단체 등이 자치단체장 및 의장의 판공비 내역공개를 요구했지만 의회가 이같은 요구를 제기한 것은 극히드물다.

19일 청원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일부가 지난 17일실시된 내년도 예산결산 심의에서 한창동 의장(45)의 판공비내역 공개를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의장이 연초 판공비 내역을공개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아직까지 공개여부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며 “예산의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비공개로 판공비 자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의회 불용액이 2,000여만원이나 되는 상황에서의장의 판공비는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기 위한 순수한 취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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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김동진기자 kdj@
2001-12-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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