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항공권뿐만 아니라 해외여행패키지 상품이나에어텔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내년 3월 31일까지 마일리지 공제를 통해 해외여행 패키지나 에어텔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은 한진관광의 하와이 5일(1인기준9만5,000마일),시드니 앤 골드코스트 6일(10만5,000마일)등 5가지 상품과 굿모닝트래블의 홍콩 3일(7만5,000마일),방콕 앤 파타야 5일(7만5,000마일) 등 4가지이다.
에어텔 대상지역은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로 항공권과 제휴 호텔인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LA 윌셔그랜드호텔의 숙박권이 주어지며 3박에 6만3,000마일,4박 7만1,000마일,5박 7만9,000마일씩 공제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만 제공하는 마일리지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시 숙박지를 정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대한항공은 내년 3월 31일까지 마일리지 공제를 통해 해외여행 패키지나 에어텔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은 한진관광의 하와이 5일(1인기준9만5,000마일),시드니 앤 골드코스트 6일(10만5,000마일)등 5가지 상품과 굿모닝트래블의 홍콩 3일(7만5,000마일),방콕 앤 파타야 5일(7만5,000마일) 등 4가지이다.
에어텔 대상지역은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로 항공권과 제휴 호텔인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LA 윌셔그랜드호텔의 숙박권이 주어지며 3박에 6만3,000마일,4박 7만1,000마일,5박 7만9,000마일씩 공제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만 제공하는 마일리지 서비스는 고객들이 다시 숙박지를 정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12-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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