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일 양곡유통위원장 사의

정영일 양곡유통위원장 사의

입력 2001-12-13 00:00
수정 200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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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장관 양정자문기구인 양곡유통위원회 정영일(鄭英一·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양곡유통위원 20명 가운데 6명이 정부의 추곡 수매가동결방침에 반발해 사퇴서를 제출한 데 이은 것이다.

정 위원장은 12일 “지난 10일 김동태 농림부장관을 만나 양곡유통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기능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위원장직에 머물러 있는 것이 도의적으로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여러 위원들이 사퇴한 상황에서 정부가 양곡유통위를다시 구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일 뿐 정부 방침에 대한항의의 표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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