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검 409호 장모 검사실에서 강도·강간 등 혐의로 조사를 받던 정모씨(30)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정씨는 이날 호송경찰과 함께 화장실에 간 뒤 화장실 밖에서 감시하던 경찰의 얼굴에 미리 숨겨 가지고 온 젤리형파스류를 마구 바른 뒤 달아났다. 정씨는 대전시 서구 갈마·탄방동 일대 원룸과 슈퍼마켓 등을 무대로 10여 차례강도·강간 및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2일 대전 동부서에 구속됐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정씨는 이날 호송경찰과 함께 화장실에 간 뒤 화장실 밖에서 감시하던 경찰의 얼굴에 미리 숨겨 가지고 온 젤리형파스류를 마구 바른 뒤 달아났다. 정씨는 대전시 서구 갈마·탄방동 일대 원룸과 슈퍼마켓 등을 무대로 10여 차례강도·강간 및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2일 대전 동부서에 구속됐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1-12-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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