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6일 2차 드래프트조정위원회를 열어 오는13일 실시될 남자실업팀 드래프트에 이경수가 불참할 경우향후 자유계약 대상에서 영구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학배구 최대 거포인 이경수는 내년부터 선수선발제도가 자유계약방식으로 바뀌더라도 이번 드래프트 참가를 통해서만 실업팀에 갈 수 있게 됐다.협회는 LG화재에도 “이번 드래프트에 불참하면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수없다”고 통보함으로써 자유계약에 의한 이경수의 영입을봉쇄했다.
이로써 대학배구 최대 거포인 이경수는 내년부터 선수선발제도가 자유계약방식으로 바뀌더라도 이번 드래프트 참가를 통해서만 실업팀에 갈 수 있게 됐다.협회는 LG화재에도 “이번 드래프트에 불참하면 앞으로도 계속 참가할 수없다”고 통보함으로써 자유계약에 의한 이경수의 영입을봉쇄했다.
2001-12-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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