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빅스의 문경은이 화끈한 외곽포를 앞세워 팀선두를 이끌며 ‘해결사’로 우뚝 서고 있다.팀의 선두 질주가 본격화된 최근 2경기를 살펴보면 문경은의 진가가 금세드러난다.
지난 1일 원주에서 벌어진 삼보와의 경기.이 경기에서 문경은은 18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다.성적표 상으론 그리 대단한 기록도 아니다.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달라진다.이날 3쿼터까지 고작 6득점을 올린 문경은은 승부처인 4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12점을 몰아넣으며 결정적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3점슛 3개로 그는 프로통산 2번째로 3점슛 700개 고지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수비에서 또한 보이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그동안 수비를못해 ‘반쪽 선수’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골밑 몸싸움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격의 활로를뚫어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이날 승리로 빅스는 2연패의 침체에서 벗어나 동양을 따돌리고 다시 단독선두로 복귀했다.
2일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정규시즌총 3,500득점,자유투 700개 성공이라는 두 가지의 대기록을추가로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며 올시즌 홈 6연승 행진과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는데 일조한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도 무게중심은 문경은에게 있었다.2쿼터부터 밀고 당기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 펼쳐진 가운데 승부는 4쿼터에 들어 조금씩 갈리기 시작했고 그 시점에서 문경은의 집중력이 발휘된 것.
문경은의 해결사로서의 활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중위권부터 두꺼운 층을 이루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팀간 순위싸움 못지 않은 관심거리다.
곽영완기자 kwyoung@
지난 1일 원주에서 벌어진 삼보와의 경기.이 경기에서 문경은은 18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다.성적표 상으론 그리 대단한 기록도 아니다.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달라진다.이날 3쿼터까지 고작 6득점을 올린 문경은은 승부처인 4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12점을 몰아넣으며 결정적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3점슛 3개로 그는 프로통산 2번째로 3점슛 700개 고지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수비에서 또한 보이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그동안 수비를못해 ‘반쪽 선수’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골밑 몸싸움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격의 활로를뚫어주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이날 승리로 빅스는 2연패의 침체에서 벗어나 동양을 따돌리고 다시 단독선두로 복귀했다.
2일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정규시즌총 3,500득점,자유투 700개 성공이라는 두 가지의 대기록을추가로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며 올시즌 홈 6연승 행진과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는데 일조한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도 무게중심은 문경은에게 있었다.2쿼터부터 밀고 당기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 펼쳐진 가운데 승부는 4쿼터에 들어 조금씩 갈리기 시작했고 그 시점에서 문경은의 집중력이 발휘된 것.
문경은의 해결사로서의 활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중위권부터 두꺼운 층을 이루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팀간 순위싸움 못지 않은 관심거리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1-12-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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