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가구 쏟아진다

수도권서 1만가구 쏟아진다

입력 2001-12-03 00:00
수정 200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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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 수도권에서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에는 분당 용인 일산 등 노른자위 물량이 많이포함돼 있어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또 지금까지 아파트 분양이 뜸했던 하남시와 광주시에서도 1,700여가구가 공급된다.

◆용인권=용인에서만 2,366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개발이 죽전지구 5차 1,320가구를 분양한다.유신전자 부지에 짓는 것으로 죽전역과 가깝다.

계룡건설은 구갈3지구에서 532가구를,동문건설은 동천지구에서 380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구성면 보정리에서 133가구를 분양한다.

한원건설은 분당 정자동에서 35∼58평형 263가구를 공급한다.

◆일산권=일산을 포함,고양시에서만 1,584가구가 분양된다.

우림건설이 일산구 주교동에서 163가구를,동문건설이 덕이동에서 270가구를,남광토건이 탄현지구에서 217가구를각각 분양한다.

이 가운데 주교동 우림아파트는 34평형 단일평형으로 지하철 3호선 원당역과 가깝다.

동문건설은 또 고양 사리현동에서도 934가구의 아파트를다음달 말 분양할계획이다.

◆광주권=광주에서도 1,583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쌍용건설은 태전동에서 1,197가구를 이달초 분양할계획이다.24∼32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를 죽전보다 대폭 낮출 계획이다.

한원건설은 또 오포면 신현리에서 386가구를 분양한다.38평형 180가구,44평형 176가구,48평형 30가구이다.

◆하남·안산·파주=하남에서는 오랫만에 신장동에서 1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재건축 아파트로 23·31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에서는 벽산건설이 1,515가구를 분양한다.원곡동에지어지며 23∼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에서는 운정지구에서 1,071가구가 공급된다.조합아파트로 모두 32평형이다.이밖에 성원산업개발은 평택시 현화리에서 임대아파트 494가구를 분양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12-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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