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치·절임식품업체 4곳중 1곳 위생상태 엉망

서울 김치·절임식품업체 4곳중 1곳 위생상태 엉망

입력 2001-12-01 00:00
수정 2001-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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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의 김치나 절임식품 제조·판매 업소 4곳 가운데 1곳이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는 등 각종 법규를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9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달 22∼23일 시내 김치·절임식품 제조·판매업소 117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벌여 각종 법규를 어긴 32곳(27.3%)을적발했다.

또 김치와 젓갈,절임·조림류 등 69개 제품을 수거해 타르 색소와 방부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동대문구 K식품은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수입산 재료로 ‘무말랭이 무침’을 제조했으며 강남구 S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절인 배추와 오이 등의 제품을 보관해 왔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소 폐쇄(4곳)와 영업정지(11곳),품목 제조정지(6곳),시정명령(2곳),시설개수명령(3곳),과태료 부과(5곳),제품 폐기처분(1곳) 등의 조치를 내릴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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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1-12-01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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