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안테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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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11-28 00:00
수정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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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자치단체들이 내년부터 보기 드문 사업들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북제주군은 27일 감소 추세의 해녀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 어촌계장이 있는 구좌·애월지역 어촌계에서 해녀교실을운영하기로 했다.또 말 사육기반 증대 및 승마발전을 위해 모범 승마장 2곳에 말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승마교실을운영한다.

남제주군은 장애인들을 위해 간이 ‘논 볼링장’을 조성한다.또 군보건소에 낮 입원이 가능한 ‘낮 병동’을 갖추고 농민들의 마늘수확을 위해 마늘 자동절단기 등의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라산 정상 등반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허용된다.허용되는 코스는 관음사와 성판악 2개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자연환경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전면 통제해왔으나 겨울철 눈으로 등반로 주변 훼손 우려가 없어져 정상 등반을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2001-11-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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