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2개 대학이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71.5%인 27만6,362명을 뽑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李基俊 서울대 총장)는 15일 192개 대학(교대 11개·산업대 19개 포함)이 확정한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특차모집 폐지로 지난해에 비해 5만명가까이 늘었다.모집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60.3%에서 71.5%로 높아졌다.
27만6,362명 가운데 정원내는 26만4,874명,정원외는 1만1,488명이다.
정원내 모집에서 일반전형은 91.0%인 24만947명이다.일반대가 22만1,362명,산업대가 1만9,585명이다.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2만3,927명으로 90%다.
정원외 모집 중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147개대 7,553명,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은 50개대 784명,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은 26개대 470명이다.
전형기간은 ‘가’군(83개대·분할모집대 포함)이 12월14∼31일,‘나’군(90개대)이 내년 1월2∼19일,‘다’군(70개대)이 내년 1월20일∼2월2일이다.
정시모집에서 가·나·다 3개군에 속한 대학 중 1개대씩에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수험생은지원할 수 없다.
올해 수능 응시자 71만5,975명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비율인 69.7%인 49만9,035명이 정시모집에 지원하면 경쟁률은 1.29대 1로 지난해 1.59대 1보다 다소 낮아진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입학정보사이트(http://univ.kcue.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李基俊 서울대 총장)는 15일 192개 대학(교대 11개·산업대 19개 포함)이 확정한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특차모집 폐지로 지난해에 비해 5만명가까이 늘었다.모집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60.3%에서 71.5%로 높아졌다.
27만6,362명 가운데 정원내는 26만4,874명,정원외는 1만1,488명이다.
정원내 모집에서 일반전형은 91.0%인 24만947명이다.일반대가 22만1,362명,산업대가 1만9,585명이다.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2만3,927명으로 90%다.
정원외 모집 중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147개대 7,553명,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은 50개대 784명,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은 26개대 470명이다.
전형기간은 ‘가’군(83개대·분할모집대 포함)이 12월14∼31일,‘나’군(90개대)이 내년 1월2∼19일,‘다’군(70개대)이 내년 1월20일∼2월2일이다.
정시모집에서 가·나·다 3개군에 속한 대학 중 1개대씩에복수지원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수험생은지원할 수 없다.
올해 수능 응시자 71만5,975명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비율인 69.7%인 49만9,035명이 정시모집에 지원하면 경쟁률은 1.29대 1로 지난해 1.59대 1보다 다소 낮아진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입학정보사이트(http://univ.kcue.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11-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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