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2001년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인구는 4,710만명으로 세계 155개국중 25위였다.평균수명은 남자는 38위,여자 27위로 나타났다.
영아사망률은 26번째로 낮았고 합계출산율도 1.51로 선진국 평균 1.50보다 약간 높아 상당히 앞선 수준임이 드러났다.
남북한 총인구를 합산하면 6,950만명으로 세계 16위 수준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 71.8세,여자 79.1세로 밝혀졌다.
세계 순위는 남자의 경우 38위,여자는 27위.반면 북한은 남자 62.5세,여자 68.0세로 세계 평균인 남자 63.9세,여자 68.
1세보다 조금 낮아 각각 99위,100위로 나타났다.
개발수준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영아사망률(출생아 1,000명당 5세 이하 사망자수)은 남한이 7명인 반면 북한은 39명으로 우리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순위로는 남한이 미국과 함께 26위였고 북한은 89위로 나타났지만세계평균 55명 사망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10만명당 임신·출산 중의 여성 사망자수를 일컫는 모성사망비는 한국이 20명으로 선진국 평균 21명보다 더 낮아 모성보호에 있어서는 상당히 앞서가고 있음을 보여줬다.북한은 35명으로 세계 48위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한국이 1.51명,북한은 2.07명이었으며,선진국과 개발도상국 평균은 각각 1.50명과 2.92명이었다.
또 10대의 출산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15∼19세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는 남한이 3명,북한이 2명으로 선진국의 27명,개발도상국 54명과 비교됐다.
허남주기자 yukyung@
영아사망률은 26번째로 낮았고 합계출산율도 1.51로 선진국 평균 1.50보다 약간 높아 상당히 앞선 수준임이 드러났다.
남북한 총인구를 합산하면 6,950만명으로 세계 16위 수준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 71.8세,여자 79.1세로 밝혀졌다.
세계 순위는 남자의 경우 38위,여자는 27위.반면 북한은 남자 62.5세,여자 68.0세로 세계 평균인 남자 63.9세,여자 68.
1세보다 조금 낮아 각각 99위,100위로 나타났다.
개발수준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영아사망률(출생아 1,000명당 5세 이하 사망자수)은 남한이 7명인 반면 북한은 39명으로 우리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순위로는 남한이 미국과 함께 26위였고 북한은 89위로 나타났지만세계평균 55명 사망에 비해서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10만명당 임신·출산 중의 여성 사망자수를 일컫는 모성사망비는 한국이 20명으로 선진국 평균 21명보다 더 낮아 모성보호에 있어서는 상당히 앞서가고 있음을 보여줬다.북한은 35명으로 세계 48위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한국이 1.51명,북한은 2.07명이었으며,선진국과 개발도상국 평균은 각각 1.50명과 2.92명이었다.
또 10대의 출산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15∼19세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는 남한이 3명,북한이 2명으로 선진국의 27명,개발도상국 54명과 비교됐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1-1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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