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이하 정년60세로 사무관 전원 시험선발”

“6급이하 정년60세로 사무관 전원 시험선발”

입력 2001-10-30 00:00
수정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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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이하 직원들의 정년도 5급 이상 간부들의 정년과같게 해 주세요” “사무관(5급)은 전원 시험을 치러서 선발해 주세요”….

서울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李熙世)가 협의 파트너인 고건(高建) 서울시장과의 정기 협의를 앞두고 안건 15가지를 29일 준비했다.

협의회측이 내놓은 안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현재 만 57세와 60세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 6급 이하와 5급 이상 간부들의 정년이 같아지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달라는 것.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의 공무원 조직 특성상 간부들이 하위직 공무원보다 정년이 길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시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일 경우 구조조정 및 승진적체 해소 차원에서라도 5급 이상의 정년을 조정해 달라고 중앙인사위 등에 건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1∼2급 공무원에 대한 계급정년제 도입과 현재 시험과 심사가 절반씩인 사무관 승진제도를 전원 시험을 치러 선발토록 하자는 것도 협의안에 들어있다.

이밖에 ▲정원 외(外)로 되어있는 인력 풀 소속 직원구제방안 마련 ▲수시 인사와 정기 인사의 기준 제시 ▲직무교육제도 개선 ▲해외 유학·주재관 등 해외 파견제도에 하위직공무원 늘릴 것 ▲평양시직업총동맹과의 자매결연 추진에 협조해 줄 것등이다. 협의회측은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인 정기협의회에서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시측과 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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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redtrain@
2001-10-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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