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들러 오스트리아감사원장 인터뷰

피들러 오스트리아감사원장 인터뷰

입력 2001-10-26 00:00
수정 200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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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영구 사무총장국인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피들러 감사원장은 25일 “공직사회의 부패척결은 세계 감사원의 공통과제”라면서 “INTOSAI는 이같은 부패를 줄이는 방안들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국은 어떤 일을 하나. INTOSAI의 조직과 인력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이번 서울 총회 준비 과정에서도 한국 감사원과 준비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다.이번 서울 총회는 적은 예산으로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사상 최고의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

◆오스트리아 감사원의 중점 감사분야는. 세계의 감사원이추구하는 과제인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싸우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세계인들이 부러워할 만큼 천혜의 자연조건을갖고 있다.자연을 파괴하는 오염원과 싸우는 것도 감사원의 주 의무이다.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부패간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보는가. 관계는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다.부패는 사회전반의 철학과 관계가 있고 특히 교육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한다.

◆한국 감사원은 적발보다는 예방감사에 노력하고 있는데.

오스트리아의 경우는. 예방감사도 효과적인 방법이다.그러나 부패 공무원은 해고 등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 공무원의 부패는 어떤가. 10년전에 비해 부패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감사원의 역할이 중요했다.감사원은입법부에 소속돼 모든 결과물을 의회에 제출한다.

◆감사 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도는. 국민에게 공개되고 의회에 보고서로 제출된다.세금을 내는 국민은 자신들이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권리가 있는 것이다.INTOSAI가 모든 보고서가 국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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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기자 hong@
2001-10-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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