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지방대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지방대 신입생 312명에게 연간 8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104개 4년제 대학 모두를 대상으로 학교당 3명씩에게 지급된다.교육부는 우선 신입생 가운데 지방의 고교 출신으로 지급대상을 제한하기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방의 우수 고교생들이 해당 지역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내년 이후에도 해마다 지방대생의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상위 5% 학생 중 62.5%가 서울 및 수도권의 대학에 진학,편중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박홍기기자
장학금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104개 4년제 대학 모두를 대상으로 학교당 3명씩에게 지급된다.교육부는 우선 신입생 가운데 지방의 고교 출신으로 지급대상을 제한하기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방의 우수 고교생들이 해당 지역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내년 이후에도 해마다 지방대생의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상위 5% 학생 중 62.5%가 서울 및 수도권의 대학에 진학,편중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박홍기기자
2001-10-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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