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서울땅 17만㎡ 사들여

외국인 서울땅 17만㎡ 사들여

입력 2001-10-20 00:00
수정 200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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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들은 서울에서 모두 17만㎡의 땅을 사들였다.

19일 서울시가 집계한 외국인 토지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외국인들이 매입한 서울의 땅은 804건 17만3,909㎡(5만2,607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사들인 801건 56만6,089㎡와 비교할 때 규모면에서 30.7%나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98년 외국인 토지법 개정으로 신고만으로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이후 외국인이 매입한 서울의 땅은 2,133건 144만8,513㎡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외국인이 매입,보유한 땅도 5,014건 214만3,462㎡로 늘어났다.

취득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을 가진 해외동포가 취득한 땅이 641건 8만1,305㎡,순수 외국인 92건 1만1,409㎡,외국법인 66건 7만7,291㎡,외국의 정부와 단체 5건 5만2,238㎡등이었다.

이들 취득주체를 국적별로 보면 미국계가 575건 8만4,39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계 61건 3만2,310㎡,일본계 22건 5,042㎡,중국계 24건 4,005㎡,기타 122건 4만8,160㎡등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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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10-20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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