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특혜설 수사계획 없다”

“막연한 특혜설 수사계획 없다”

입력 2001-10-20 00:00
수정 2001-10-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은 19일 경기도 분당 백궁·정자동 중심상업지구 용도변경과 관련,제기되고 있는 특혜 의혹에대해 수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총장은 이날 창원지검을 초도순시하는 자리에서 “검찰은 막연한 의혹이나 유언비어를 가지고 수사에 착수할 수 없으며 범죄 혐의를 어느 정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나 근거가 있어야 한다”면서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수사 요청에 똑같은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신총장은 “현재까지 백궁개발 의혹과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고 말하고 “막연히 이야기하지 말고 고발하거나 자료를 제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총장은 또 “국정을 잘 수행하라는 취지에서 국회의원에게 부여된 면책특권도 내재된 한계가 있다”면서 “유언비어를 누구든지 막 이야기하는 문제가 심각해 근본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장택동기자

2001-10-2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