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하한폭 축소

주가 상·하한폭 축소

입력 2001-10-09 00:00
수정 200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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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8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습과관련,이번 전쟁이 장기화돼 증시불안이 가중되면 증권시장의 일일 주가 상·하한 진폭을 축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또 금리를 추가로 낮추는 방안과 함께 유가에 붙는관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비상 경기대응책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현욱(姜賢旭) 정책위의장은 이날 “금리 추가인하와 증시 일일 상·하한가 진폭 축소문제,2차 추경의 조속편성 등 각종 대응책을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이제 여야 분위기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여·야·정 경제정책협의회의 조속 개최를 야당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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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기자

2001-10-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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