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연임 문제를 둘러싸고 10개월째 분규를 겪고 있는숭실대 교수협의회(회장 김홍진)는 5일 “교수 117명이 재단측에 항의하는 뜻으로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은 이날 오후 비상총회를 갖고 “어윤배 총장이 자진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어 총장의 퇴진을 약속했던이사장마저 입장을 번복했다”면서 “학원 정상화를 위해집단사표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교수협은 총장 퇴진과 사표 일괄처리를 요구하며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한경직 소예배실’에서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
교수협은 이날 오후 비상총회를 갖고 “어윤배 총장이 자진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어 총장의 퇴진을 약속했던이사장마저 입장을 번복했다”면서 “학원 정상화를 위해집단사표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교수협은 총장 퇴진과 사표 일괄처리를 요구하며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한경직 소예배실’에서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
2001-10-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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