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교수 117명 사표

숭실대교수 117명 사표

입력 2001-10-06 00:00
수정 200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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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연임 문제를 둘러싸고 10개월째 분규를 겪고 있는숭실대 교수협의회(회장 김홍진)는 5일 “교수 117명이 재단측에 항의하는 뜻으로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은 이날 오후 비상총회를 갖고 “어윤배 총장이 자진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어 총장의 퇴진을 약속했던이사장마저 입장을 번복했다”면서 “학원 정상화를 위해집단사표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교수협은 총장 퇴진과 사표 일괄처리를 요구하며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한경직 소예배실’에서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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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기자 geo@

2001-10-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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