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5일 개막

청주공예비엔날레 5일 개막

입력 2001-10-04 00:00
수정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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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제2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1377년 발간)가 청주에서 인쇄된 것을 기념하고 청주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자연의 숨결’을 주제로 청주 세쌍둥이 체육관,청주 고인쇄박물관,한국 공예관 등 총 2만5,000여평에서 펼쳐진다.

주요 전시회로는 세계에서 1,047명이 응모한 가운데 입선·입상한 199점이 소개되는 국제공예공모전이 있다.

또 국내 70명의 작가와 국외 30명의 초대작가들이 자연과인간의 상생을 주제로 한 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산업공예전에서는 예술과 산업의 접목을 시도하는 생활공예품이 신제품과 기획상품전으로 분리돼 전시되며판매도 한다.

입장료는 일반 6,000원,중·고생3,000원이며 단체 관람객(20인 이상)은 1,000원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043)220∼6275.

청주 김동진기자 kdj@
2001-10-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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