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종목선물·옵션 국내거래

홍콩 종목선물·옵션 국내거래

입력 2001-10-04 00:00
수정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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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홍콩거래소(HKEx)에서 거래되는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한국통신,국민은행 등 국내 5개 대표종목의 개별종목선물과 옵션거래가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3일 선물거래소및 선물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선물사들이 홍콩거래소 선물거래회원사들과 계약을 체결,국내 투자자들도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준비에 나선 LG선물은 이미 지난달 홍콩거래소 회원사와 중개계약체결을 끝내고 4일부터 계좌를 개설,거래준비를 마쳤다.LG선물은 중개계약사를 2∼3개 정도 더늘려 투자자들의 거래를 도와줄 계획이다. 삼성선물도 지난추석 연휴기간중 홍콩거래소 회원사와 계약을 체결, 4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냈다. 현대선물도 시장참여 의사를 갖고 현재 홍콩거래소의 회원사중 적정한 파트너를 탐색 중이다.

문소영기자

2001-10-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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