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공군 제19 전투비행단 부사관들이 6년째 매달한 차례씩 소년소녀 가장들을 방문,격려하면서 삶의 용기를불어넣어 주고 있다.
비행단 부사관단들은 96년 소년소녀 가장들과 인연을 맺은이후 2가구씩을 선정,매달 박봉에서 쪼개 모은 10만원씩을전달해 왔으며 설과 추석,연말에는 선물까지 별도로 구입해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도 주임원사실 원정식(45) 원사 등 부사관단 대표들이 부대인근의 소년소녀 가장 가구인 동량면 함모양(16·고1)과 충주시 교현동 박모군(14·중2) 집을 방문,따뜻한 격려와 함께 생활보조금과 푸짐한 생활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함양은 칠순의 할머니와 중학교 2학년 남동생과함께 생활하고 있고 박군도 할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어 이들이 지원해 주는 도움은 두 가정에 큰힘이 되고 있다.
충주 김동진 KDJ@
비행단 부사관단들은 96년 소년소녀 가장들과 인연을 맺은이후 2가구씩을 선정,매달 박봉에서 쪼개 모은 10만원씩을전달해 왔으며 설과 추석,연말에는 선물까지 별도로 구입해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도 주임원사실 원정식(45) 원사 등 부사관단 대표들이 부대인근의 소년소녀 가장 가구인 동량면 함모양(16·고1)과 충주시 교현동 박모군(14·중2) 집을 방문,따뜻한 격려와 함께 생활보조금과 푸짐한 생활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함양은 칠순의 할머니와 중학교 2학년 남동생과함께 생활하고 있고 박군도 할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어 이들이 지원해 주는 도움은 두 가정에 큰힘이 되고 있다.
충주 김동진 KDJ@
2001-09-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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