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준비 곳곳 차질

월드컵준비 곳곳 차질

입력 2001-09-18 00:00
수정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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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지정숙박업소인 월드인(World Inn) 등 서울시가 추진중인 ‘2002 월드컵대회’ 준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나왔다.

17일 국회 건교위의 서울시 국감에서 김홍일 의원(민주)은 “지난 5월 월드인에 대한 서울시의 자체점검에서 420개소에 모두 694건의 행정지도가 내려졌으며 실제로 외국인을투숙하도록 해 실시한 평가에서도 위치,예약 및 통역시스템 등에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1만1,799실로 관광호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객실을 제공하게 될 월드인에 상당수의 온돌방이 포함돼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이 숙박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상암경기장에서 20분 거리 이내에 특급호텔이 한 곳밖에 없는 등외국 선수단과 귀빈 투숙계획에 문제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울시가 월드컵대회에 대비,추진중인합정로 확장공사 등 접근도로 확충공사의 공정이 45∼55%에 그쳐 월드컵대회 전에 공정을 마칠 수 있을지 의아스럽다”며 “도로시설의 보완과 하자보수 등을 위해 공기를 2∼3달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평소 차량 운행속도가 시속 10∼16㎞에 불과한 성산대교 북단 등 경기장 주변의 교통대책과 함께 성산로∼마포 농수산물시장,성산1교∼상암교 구간의 주변환경이 서울시의 환경월드컵 구호와 달리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안전과 미관에 심각한 위해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책을 따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예약과 통역 등 지금까지 월드인 운영상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며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교통문제도 다양한 시뮬레이션설정을 통해 차질없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심재억기자 jeshim@
2001-09-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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