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불황 여파로 실업계 고교생들이 대학에 가기보다는 취업을 더 원하고 있다.
울산시 교육청은 올 대입 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12개 실업계 고교 학생 5,311명 가운데 수능시험 응시 원서를 낸 학생은 47.5%인 2,523명으로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4,808명이 응시한 것보다 39.6%인 2,285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실업계 고교생의 수능 시험 응시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하기가힘들다는 인식이 팽배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졸업이 취업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실업계 고교에 번지면서 고교 졸업후 안정된 직장을 갖자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울산시 교육청은 올 대입 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지역 12개 실업계 고교 학생 5,311명 가운데 수능시험 응시 원서를 낸 학생은 47.5%인 2,523명으로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4,808명이 응시한 것보다 39.6%인 2,285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실업계 고교생의 수능 시험 응시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최근 경제 불황으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하기가힘들다는 인식이 팽배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졸업이 취업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실업계 고교에 번지면서 고교 졸업후 안정된 직장을 갖자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2001-09-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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