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가정용 LP가스 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03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50억원을 투입,생활보호대상(국민기초생활 수급자) 6만2,000여 가구의LP가스 고무호스를 강관으로 교체하고 압력조정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줄 계획이다. 시는 올해분 사업비 16억2,000여만원을 이미 각 자치구에내려보냈으며 올해분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대상 가구 선정은 각 자치구가 맡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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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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