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北지원 쇠고기 6,000t “새달말 출항”발표

獨 北지원 쇠고기 6,000t “새달말 출항”발표

입력 2001-08-25 00:00
수정 2001-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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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연합] 독일 쇠고기의 북한 지원이 오는 9월 말이뤄질 것이라고 독일 농업부가 24일 발표했다.

농업부는 성명에서 북한측이 쇠고기 지원에 따르는 모든조건을 수용함에 따라 9월 마지막주에 1차 선적분 6,000t의 쇠고기를 독일 북서부의 빌헬름스하펜 항구를 통해 북한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쇠고기는 10월말 혹은 11월 초에 북한내 4개 항구를통해 하역돼 세계식량계획(WFP)에 의해 북한 주민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독일 정부는 지난 4월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쇠고기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에 3만t의 쇠고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나 최근 쇠고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쇠고기확보에 차질을 빚어 대북 쇠고기 지원이 당초 예정보다 늦춰지게 됐다.

2001-08-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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