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여개 기업 정리될듯

30~40여개 기업 정리될듯

입력 2001-08-13 00:00
수정 2001-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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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상시 퇴출심사 결과에서 30∼40여개 기업이 정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2일 “1,544개 상시위험 평가대상기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22개 은행으로부터 보고받았다”며 “1차 심사 때보다 대상기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정리대상 기업 수도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심사결과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직 최종 분석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은행들이 1차 때보다 훨씬 엄격하게 심사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1차 심사 때보다 정리기업수가 2배 가량 늘어날것임을 시사했다.

금감원은 지난 10∼11일 22개 전 은행을 대상으로 은행들이 자체 내규에 따라 적정하게 퇴출심사를 했는지,지나치게 관대한 퇴출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 상시 퇴출심사 진행상황을 일제 점검했다.한편 채권단은 이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35개사 가운데 22개사의 처리 방침을 정했다.세풍,쌍용차,대우캐피탈,대우자판,대우전자 등5개 업체는 매각하기로 했다.갑을,신동방 등 16개사는 워크아웃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기업분할로 ‘껍데기’만 남은 ㈜대우,대우중공업을 제외하면 전체 워크아웃 기업중퇴출업체는 없는 셈이다.

박현갑 안미현기자 eagleduo@

2001-08-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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