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은총재 “물가 9월이후 3%대 유지”

전철환 한은총재 “물가 9월이후 3%대 유지”

입력 2001-08-10 00:00
수정 200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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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부동산 가격안정과 노령층 이자생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적 및 사적연금제도를 정비하는 등 별도의 사회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일문일답을 간추린다.

◆ 콜금리 인하효과는.

통화신용정책과 재정정책의 시차를 고려해야 한다.통화신용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2∼3분기 이상 걸려 지금이콜금리 인하의 적기다.

◆ 물가상승 가능성은.

환율이 안정돼 있고 총수요 감소는 물론 임금 및 원재료가격도 안정적이다.오는 9월 이후 3%의 물가수준을 유지할것으로 본다.

◆ 경기회복 시기는.

올들어 콜금리를 세차례 내렸다.지난 2월 인하조치는 3·4분기부터 영향을 미칠 것이다.4·4분기 경기는 기술적 반등에 힙입어 회복이 기대된다.

◆ 경제성장률은.

2·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3.3%)보다 좋지 않다.

◆ 향후 통화신용정책의 방향은.

재정정책 조기집행과 대기업 구조조정이 착실히 이뤄져야한다.앞으로 경기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 유동성 함정 발생 가능성은.

유동성함정이 발생할 우려는 없다.경기가 나쁘다고 유동성 함정에 빠지지는 않는다.

주현진기자 jhj@
2001-08-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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