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12∼14일 러시아를 방문,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과 ▲전략적 안정화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3일 보도했다.
럼즈펠드 장관의 방문에 앞서 미국은 오는 7∼8일 워싱턴에서 열릴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과의 군사 실무협의에서양국의 미사일 정보·기술 공유 및 합동훈련을 포함한 새전략틀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 밝혔다.라이스 보좌관은 협의틀의 전제조건으로 러시아가 북한과 이란 등 이른바 불량국가에 미사일 기술 수출 등 군사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럼즈펠드 장관의 방문에 앞서 미국은 오는 7∼8일 워싱턴에서 열릴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과의 군사 실무협의에서양국의 미사일 정보·기술 공유 및 합동훈련을 포함한 새전략틀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 밝혔다.라이스 보좌관은 협의틀의 전제조건으로 러시아가 북한과 이란 등 이른바 불량국가에 미사일 기술 수출 등 군사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2001-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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