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7,554명 감축

지방공무원 7,554명 감축

입력 2001-08-02 00:00
수정 200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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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7,554명을 줄이기로 확정했다.이로써 지난 98년부터 4년동안 계속된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행정자치부는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4대 국정개혁 과제로 4년간 추진해온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공무원 정원감축 작업을 7월 31일을 기점으로 완결지었다고 1일 발표했다.

행자부는 지방 구조조정의 최종단계로 7,554명의 지방공무원은 감축하기로 결정,지난달 21일 각 자치단체에 통보한지방공무원정원조례와 규칙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수는 지난 98년 구조조정 직전 29만1,000명에서 23만4,400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5만6,600여명(19.4%)이 줄어들게 됐다.이는 90년말(23만4,000명) 수준과 같은수치다. 연도별 감축인원은 지난 98년 3만5,149명에 이어 99년 6,977명,2000년 6,953명,2001년 7,554명 등이다.

광역시·도에서는 모두 1만2,339명이 감원됐고,232개 시·군·구에서는 4만4,294명이 줄었다.

광역시·도 가운데 서울이 1만8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경기 6,946명,경북 5,149명,전남4,582명,경남 4,191명,전북3,668명,강원 3,474명,충남 3,358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행자부는 올해 발생하는 초과현원 7,554명에 대해서는 내년 7월 31일까지 1년동안 유예기간을 주고 각 자치단체별로 ▲시·도 등 자치단체간 인사교류 ▲재취업 교육 실시 등구제책을 마련,직권면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2001-08-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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