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이어 독일 연방헌법 재판소가 18일동성애 결혼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동성(同性) 부부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 다음달 1일부터 효력을발휘할 수 있게 됐다.
독일 헌법재판소는 보수야당이 집권하고 있는 일부 주정부들이 이 법 시행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헌법 소송을제기한 데 대해 이 법이 가정과 혼인의 순수성을 침해하는것이 아니라고 판시했다. 헌재의 이번 판결에 대해 집권사민당-녹색당 연립정부와 동성애자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베를린 연합
독일 헌법재판소는 보수야당이 집권하고 있는 일부 주정부들이 이 법 시행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헌법 소송을제기한 데 대해 이 법이 가정과 혼인의 순수성을 침해하는것이 아니라고 판시했다. 헌재의 이번 판결에 대해 집권사민당-녹색당 연립정부와 동성애자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베를린 연합
2001-07-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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