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 부인 안경희(安慶姬·63)씨의사인을 조사 중인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6일 안씨가 자살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과 안씨의 추락 위치 등 정황을종합해볼 때 안씨가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신경쇠약증세가 악화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밝혔다.
경찰은 안씨가 유서를 남기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는 이날도 정·관계,언론계 인사 등 조문객들이 찾아와 고인의죽음을 애도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과 안씨의 추락 위치 등 정황을종합해볼 때 안씨가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신경쇠약증세가 악화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밝혔다.
경찰은 안씨가 유서를 남기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는 이날도 정·관계,언론계 인사 등 조문객들이 찾아와 고인의죽음을 애도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1-07-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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