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교과서 日국내서도 파문

왜곡교과서 日국내서도 파문

입력 2001-07-17 00:00
수정 200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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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의 시모쓰가(下者賀)지구 교과서채택협의회가 공립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우익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교과서를 채택키로 한 결정에 반발, 관내 일부 중학교가 불채택 결의에 나서는 등 파문이확산되고 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6일 시모쓰가 지구 내의 고쿠분지마치(國分寺町)교육위원회가 이날 임시 회의를 열고 ‘새…모임’측 교과서를 내년 중학교 교재로 사용하지 않기로결정했다고 전했다. 고쿠분지마치 교육위의 이같은 방침은해당 지역 교과서채택협의회가 ‘광역 채택방식’에 따라특정 교과서를 채택하면 관내 중학교는 예외없이 동일한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한 현행 교과서 채택방식을 정면으로거부한 것이다.

고쿠분지마치 교육위는 “(문제의 교과서 기술내용이) 국제문제가 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해당 교과서를 채택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문제의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요미우리는보도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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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07-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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