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교과서 日국내서도 파문

왜곡교과서 日국내서도 파문

입력 2001-07-17 00:00
수정 200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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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의 시모쓰가(下者賀)지구 교과서채택협의회가 공립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우익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교과서를 채택키로 한 결정에 반발, 관내 일부 중학교가 불채택 결의에 나서는 등 파문이확산되고 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6일 시모쓰가 지구 내의 고쿠분지마치(國分寺町)교육위원회가 이날 임시 회의를 열고 ‘새…모임’측 교과서를 내년 중학교 교재로 사용하지 않기로결정했다고 전했다. 고쿠분지마치 교육위의 이같은 방침은해당 지역 교과서채택협의회가 ‘광역 채택방식’에 따라특정 교과서를 채택하면 관내 중학교는 예외없이 동일한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한 현행 교과서 채택방식을 정면으로거부한 것이다.

고쿠분지마치 교육위는 “(문제의 교과서 기술내용이) 국제문제가 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해당 교과서를 채택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문제의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요미우리는보도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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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07-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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