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한 달간에 걸친 대대적인 군사공격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전복시키고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을축출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이스라엘과 아랍 언론들이 15일영국의 제인스 포린 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같은 보도에 대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스라엘내 강경파 장성들이 작성한 이 군사계획은 대형자살폭탄공격이 다시 일어날 경우 가자지구와 라말라에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사령부와 통제센터에 포격을 가하고 이어 F-16 및 F-15 전투기를 동원,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하는내용이라고 보고서를 본 소식통은 말했다.
이 계획은 또 최고 3만명에 이르는 공수부대와 보병,기갑여단을 신속히 투입,4만여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죽이거나 수용소에 억류함으로써 해체시킨다는 내용이다.
아라파트 수반은 군사작전의 말미에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를 강제로 떠나게 하며 그의 측근들도 제거하거나 추방시킬계획이다. 이 계획은 작전 수행과정에서 이스라엘 병사 300여명과 팔레스타인 수천명이 희생될 것으로 추정했다.
카이로 연합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같은 보도에 대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스라엘내 강경파 장성들이 작성한 이 군사계획은 대형자살폭탄공격이 다시 일어날 경우 가자지구와 라말라에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사령부와 통제센터에 포격을 가하고 이어 F-16 및 F-15 전투기를 동원,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하는내용이라고 보고서를 본 소식통은 말했다.
이 계획은 또 최고 3만명에 이르는 공수부대와 보병,기갑여단을 신속히 투입,4만여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죽이거나 수용소에 억류함으로써 해체시킨다는 내용이다.
아라파트 수반은 군사작전의 말미에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를 강제로 떠나게 하며 그의 측근들도 제거하거나 추방시킬계획이다. 이 계획은 작전 수행과정에서 이스라엘 병사 300여명과 팔레스타인 수천명이 희생될 것으로 추정했다.
카이로 연합
2001-07-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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