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숨쉬기 겁난다

서울시민 숨쉬기 겁난다

입력 2001-07-13 00:00
수정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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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기중 이산화질소와 오존 오염도는 높아졌지만한강수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가 발간한 2001년 환경백서 ‘서울의 환경’에 따르면 서울시내 이산화질소 농도는 99년 0.032ppm에서 2000년엔 0.035ppm으로 10% 가까이 증가했다.

이런 수치는 전국 주요 대도시중 가장 높은 것으로 가장낮은 광주시(0.020ppm)보다 75% 높다.지역별로는 이화동이0.046ppm으로,가장 낮은 관악산(0.015ppm)보다 3배 이상 오염도가 높았다.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오존 농도는 99년 0.016ppm에서 2000년 0.017ppm으로 약 7% 증가했다.연간 평균 오염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관악산(0.027ppm)이었으며,가장 낮은 지역은 사당·시흥동(0.011ppm)이었다.

오존농도가 높아지면서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도 경보제가처음 실시된 지난 95년 2회에서 96년 11회,97년 19회,98년18회,99년 16회,200년 22회로 점차 늘고 있다. 한강수질은팔당댐과 잠실·노량진·행주 등 대부분의 지점에서 좋아지고 있다.잠실지점의 경우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ℓ)이 99년 1.5에서 2000년 1.5로,노량진은 3.3에서 2.7로 각각 개선됐다.

수질 개선에 힘입어 한강의 출현 어류종도 98년 50종에서지난해엔 56종으로 늘었으며,특히 1급수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은어,황복 등이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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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교용지엔 학교를… 강현중 반드시 개교되어야”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7-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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