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 급증

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 급증

입력 2001-07-12 00:00
수정 200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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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개업소들의 불법행위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입주권의 불법 전매와 중개수수료를 과다하게 받아 챙기는 사례가 많아 서민들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전체 1만 1,491개 중개업소가운데 10%가 넘는 1,252개 업소가 요율을 제멋대로받거나 아파트 특별입주권(속칭 딱지)을 불법으로 거래하다적발됐다.

이는 지난해 한해동안 단속·적발된 위법 건수 1,110건보다 142건이나 많은 규모다. 마포구 상암동 K공인중개사의 경우 서울시가 특별공급하는 33평형 아파트 입주권을 불법으로거래하다 적발돼 형사 고발됐다.

또 지난해 7월 개정·시행된 부동산 중개업법에 따라 모든중개업소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하도록 했으나 이를 위반한 업소도 126개소에 달했다.

서울시는 적발된 위법업소 가운데 36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했으며 1,062개 업소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190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절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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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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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7-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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