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적 국가원수격인 김영남(金永南·73)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인도차이나 3개국 순방에 나섰다.이광근 무역상과 강능수 문화상이 동행한다.
김 위원장은 11일 오전 40여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특별기편으로 첫 방문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3박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김 위원장 일행은 오는 14일 라오스로가 캄타이 시판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7∼20일 마지막 방문지인 캄보디아를 방문, 훈센 총리와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의 영접을 받는다.
<베트남 방문> 50년대 호치민 베트남 대통령과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상호 방문 이후 국가원수로는 40여년 만에 처음이뤄진 이번 방문은 트란 둑 루옹 베트남 주석의 초청으로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방문 첫날 주석궁에서 가진 트란 둑 루옹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인하고,거의 제로 상태인 양국간 교역을 늘려 나가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외무부 관계자는 “북한에대한 쌀 추가공급은 베트남의 상황과 공급능력에 따를 것”이라고 말해 조건없이쌀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진경호기자 jadr@
김 위원장은 11일 오전 40여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특별기편으로 첫 방문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3박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김 위원장 일행은 오는 14일 라오스로가 캄타이 시판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7∼20일 마지막 방문지인 캄보디아를 방문, 훈센 총리와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의 영접을 받는다.
<베트남 방문> 50년대 호치민 베트남 대통령과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상호 방문 이후 국가원수로는 40여년 만에 처음이뤄진 이번 방문은 트란 둑 루옹 베트남 주석의 초청으로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방문 첫날 주석궁에서 가진 트란 둑 루옹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인하고,거의 제로 상태인 양국간 교역을 늘려 나가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외무부 관계자는 “북한에대한 쌀 추가공급은 베트남의 상황과 공급능력에 따를 것”이라고 말해 조건없이쌀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진경호기자 jadr@
2001-07-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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