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15~18일 러 방문

장쩌민, 15~18일 러 방문

입력 2001-07-09 00:00
수정 2001-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스크바 연합]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5∼18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크렘린이 7일 발표했다.

크렘린은 장 주석의 방문기간 동안 “양국 및 국제 현안들이 논의되고,중요한 정치적 협정들이 체결될 것”이라고밝혔다.

외교 소식통들은 장 주석의 러시아 방문중 앞으로 20년동안 러·중 관계의 성격 및 발전방향 등을 담은 ‘러·중친선·우호·협력’협정이 체결되는 것은 물론, 민간항공분야에서의 협력 문제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러간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을 비롯한 전략적 안정화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ABM 협정의 존속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미국의미사일 방어체제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시해왔다.

2001-07-0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