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공동 25위에 그쳤고 박세리는 공동45위에 머물렀다.
전날 선두에 6타차 공동19위를 달렸던 김미현은 2일 미국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 베이골프장(파71·6,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하며 1오버파 72타를 쳐합계 2언더파 211타로 이날 1언더파 70타를 친 한희원과함께 공동25위에 머물렀다.
박세리(삼성전자)는 파5홀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샷 난조로 3오버파 74타를 치며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45위로 미끄러졌다.
한편 노장 벳시 킹은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10타로 로리 케인(캐나다·212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투어에 나선지 24년만에34승을 거둔 킹은 87년과 95년에이어 이 대회에서만 3번째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전날 선두에 6타차 공동19위를 달렸던 김미현은 2일 미국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 베이골프장(파71·6,05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하며 1오버파 72타를 쳐합계 2언더파 211타로 이날 1언더파 70타를 친 한희원과함께 공동25위에 머물렀다.
박세리(삼성전자)는 파5홀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샷 난조로 3오버파 74타를 치며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45위로 미끄러졌다.
한편 노장 벳시 킹은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10타로 로리 케인(캐나다·212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투어에 나선지 24년만에34승을 거둔 킹은 87년과 95년에이어 이 대회에서만 3번째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1-07-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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