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세계 3위의 프랑스계 금융그룹 BNP파리바와손잡고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한다.
이인호(李仁鎬) 행장은 28일 “BNP파리바은행이 신한은행이 설립하는 금융지주회사에 지분 4%(1,43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싱가포르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장은 “BNP파리바와 50대 50으로 방카슈랑스 및 소비자금융 합작법인을 각각 설립키로 했다”면서 “증권 및프라이빗뱅킹 등 합작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계는 국민·주택 합병은행,신한·하나은행이 각각 이끄는 종합금융그룹,정부주도의 우리금융지주회사 등으로 재편되게 된다.
안미현기자
이인호(李仁鎬) 행장은 28일 “BNP파리바은행이 신한은행이 설립하는 금융지주회사에 지분 4%(1,43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싱가포르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장은 “BNP파리바와 50대 50으로 방카슈랑스 및 소비자금융 합작법인을 각각 설립키로 했다”면서 “증권 및프라이빗뱅킹 등 합작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계는 국민·주택 합병은행,신한·하나은행이 각각 이끄는 종합금융그룹,정부주도의 우리금융지주회사 등으로 재편되게 된다.
안미현기자
2001-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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