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자택서 요양하던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이 25일 2주일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김 대행은 오전 당사에 도착,당직자들에게 “술과 담배를끊었다.벌써 살이 찌기 시작한 모양”이라면서 “자민련을온전하게 보전하고 힘을 기르는 것이 나라를 보전하는 길”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은 25일 서부전선의 부대를 방문,“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6·15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므로 국제관례나 의전상 국가원수간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가보안법 개정논란과 관련,“김 위원장이 답방을 이행하면 고려해 볼 여지가 있지만 북측의 변화가 없는데 왜 개정하려 하느냐”고 반문했다.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원내총무는 민주당과의 소위 DJP공조에 대해 “어디까지나 정책공조지,선거공조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 총무는 25일 인터넷 정치전문사이트인 e-윈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민련은 민주당이설익은 급진적 개혁정책을 내놓아도 공조라는 틀속에서 어쩔 수 없이 협조해야 돼 곤혹스럽고 피해도 받고 있다”고덧붙였다.
김 대행은 오전 당사에 도착,당직자들에게 “술과 담배를끊었다.벌써 살이 찌기 시작한 모양”이라면서 “자민련을온전하게 보전하고 힘을 기르는 것이 나라를 보전하는 길”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은 25일 서부전선의 부대를 방문,“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6·15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므로 국제관례나 의전상 국가원수간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가보안법 개정논란과 관련,“김 위원장이 답방을 이행하면 고려해 볼 여지가 있지만 북측의 변화가 없는데 왜 개정하려 하느냐”고 반문했다.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원내총무는 민주당과의 소위 DJP공조에 대해 “어디까지나 정책공조지,선거공조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 총무는 25일 인터넷 정치전문사이트인 e-윈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민련은 민주당이설익은 급진적 개혁정책을 내놓아도 공조라는 틀속에서 어쩔 수 없이 협조해야 돼 곤혹스럽고 피해도 받고 있다”고덧붙였다.
2001-06-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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