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부터 도시개발채권 발행

서울, 내년부터 도시개발채권 발행

입력 2001-06-23 00:00
수정 200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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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과 공공·문화시설 같은 도시개발 사업을 따낸 업체는 공사계약금의 5%에 해당하는 도시개발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또 국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및 지방공사 이외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택지조성 사업 등을 할 경우 3.3㎡(1평)당 3만원 어치의 도시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한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개발사업 지원 등에 필요한 특별회계를내년 1월부터 설치하기로 하고 특별회계 재원 마련을 위해도시개발채권 발행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채권 매출액은 연간 30억∼5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7년 거치 후 분할상환하고 상환이율은 연리 5% 범위내로 정했으며 분할상환 방법과 상환이율은 규칙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개발채권 매출 외에 2,000억∼2,500억원의 도시계획세,300억∼500억원의 과밀부담금 등을 재원으로 연간 3,000억∼4,000억원 규모의 도시개발특별회계를 조성,도시개발사업이나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석우기자 swlee@
2001-06-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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