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자는‘대학생 奇人’

잠 안자는‘대학생 奇人’

입력 2001-06-23 00:00
수정 2001-06-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년여 동안 하루에 30분만 자는 ‘잠 안자는 기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광대 공과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신용일씨(25·익산시 동산동).

신씨는 잠을 거의 자지 않은 채 학교 공학관 2층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며 하루에 3차례 10분씩 책상에 엎드려자는 것이 고작이다.

잠을 자지 않는 동안에는 대부분 책을 보기 때문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등 8개의 자격증을 땄다.특히 남들이 자는동안에 줄곧 공부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이리상고 시절에수석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대학에 들어와서도 지난 3년동안 올A를 받았다.

잠을 자지 않아도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조는 일도없다.신씨의 같은 과 친구인 송승섭씨는 “용일이는 잠을자지 않아도 표가 나지 않는 체질”이라고 말했다.특이한점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일절 먹지 않고 하루에 물을 7.5ℓ씩 마신다는 것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6-2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