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지역의 두타산과 청옥산,고적대,무릉계곡 등을등산하려면 21일부터는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동해시는 무릉계곡을 비롯해 두타산(해발 1,353m),청옥산(1,403m),고적대(1,353m)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신고제를실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산에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산세가 험해 초보자가 등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도 산에관한 정보를 모르고 등산을 하다 조난을 당하는 사례가 올들어 10여건이 발생하는 등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조난사고 예방 및 조난시 신속한구조활동을 위해 입산 때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의 등산신고대장에 등산객의 인적사항,전화번호를 기록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등산로와 주요 지점의 좌표가 상세히 나와 있는홍보물과 각종 등산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
동해시는 무릉계곡을 비롯해 두타산(해발 1,353m),청옥산(1,403m),고적대(1,353m)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신고제를실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산에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산세가 험해 초보자가 등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도 산에관한 정보를 모르고 등산을 하다 조난을 당하는 사례가 올들어 10여건이 발생하는 등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조난사고 예방 및 조난시 신속한구조활동을 위해 입산 때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의 등산신고대장에 등산객의 인적사항,전화번호를 기록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등산로와 주요 지점의 좌표가 상세히 나와 있는홍보물과 각종 등산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
2001-06-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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