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학교가 왜곡 역사 교과서를 가장먼저 채택하다니….” 역사왜곡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한 일본 미에(三重)현 호쓰다(法津田)중학교의 고등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金柱浩)는 20일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대한매일 6월18일자 참고] 제일고는 우선 다음달 말로 예정된 자매학교 방문계획을취소했다.방문취소 통보는 22일 항의내용에 담아 할 예정이다.학교측은 올해 예정된 학생들의 교류도 취소하고 자매결연을 유지할지 여부는 항의서한에 대한 상대방의 대응에따라 결정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19일 제일고 설립자인 마산대 이형규(李泂揆)학장은 호쓰다중학교 데라모토(寺本)교장등에게 전화를 걸어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을 표시했다.이에 대해 일본측 교장들은 “학부모들이 결정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
마산 이정규기자 jeong@
2001-06-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