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여성정치인회의 개막

아·태 여성정치인회의 개막

입력 2001-06-20 00:00
수정 20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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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 확대와 여권신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역내 여성 지방 정치 지도자 회의’가 태국 북부도시 핏사눌룩에서 19일 개막,나흘간의 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학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국장은 중국 등 24개국 약 250명의 시장·지방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역내 국가정부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확대될 경우 역내도시들은 훨씬 청결하고 건전하며 친절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또 여성 결정권자들이 신선한 전망과 새로운 정치적 우선순위로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여성들이 남성과 동등하게 참여하는 정부는 없다면서 이번 국제회의는 역내 여러정부에서 여성관리들의 비중을 상당부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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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AFP 연합

2001-06-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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