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우주하(禹周河·45) 관세제도과장이 15일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SB)의 패널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인이 WTO 패널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서울대 장승화(張勝和)교수,주제네바대표부 안호영(安豪榮)참사관에 이어세번째다.
DSB 패널위원은 우과장과 주제네바 모로코대사,영국인교수 등 3명이다.이들은 벨기에가 미국산 쌀에 관세를 부과해 미국이 WTO에 소송을 제기한 분쟁사건을 맡게 된다.
우과장은 공무원직을 그대로 맡으면서 관련회의가 있을때마다 WTO 사무국 경비로 제네바 등에 출장을 다녀오게된다.패널위원 활동은 9개월 가량이 될 전망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한국인이 WTO 패널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서울대 장승화(張勝和)교수,주제네바대표부 안호영(安豪榮)참사관에 이어세번째다.
DSB 패널위원은 우과장과 주제네바 모로코대사,영국인교수 등 3명이다.이들은 벨기에가 미국산 쌀에 관세를 부과해 미국이 WTO에 소송을 제기한 분쟁사건을 맡게 된다.
우과장은 공무원직을 그대로 맡으면서 관련회의가 있을때마다 WTO 사무국 경비로 제네바 등에 출장을 다녀오게된다.패널위원 활동은 9개월 가량이 될 전망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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