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없는 서울 “마권세 짭짤”

경마장 없는 서울 “마권세 짭짤”

입력 2001-06-11 00:00
수정 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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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도 없는 서울시가 ‘경마 열기’로 짭짤한 수입을올리고 있다.

서울 소재 장외발매소에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마권세’가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지난 4월까지 거둬들인 경주마권세는 491억원.지난해 같은기간 306억원에 비해 60%가량인 185억원이 늘었다.

현행법상 경마장은 경기도에 있지만 장외발매소 16곳에서발매하는 경주·마권의 세액 절반은 서울시가 징수하기 때문에 경마 열기가 높아지면 서울시의 세수도 따라 는다.

서울시 지방세의 주 종목의 하나인 취득세가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2.8% 줄고 담배소비세와 도축세 등도 각각 0.7%,14.5% 감소하는 속에서 경주·마권세의 신장은 두드러진다.

일부 시 세수 증가율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경주·마권세의 예상치 못한 급증은 주 수입원은 아니더라도 시세 충당에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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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기자 swlee@
2001-06-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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