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세상을 바꿔도“온라인 고해성사는 안돼”

인터넷이 세상을 바꿔도“온라인 고해성사는 안돼”

입력 2001-06-09 00:00
수정 200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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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고해성사만은 절대 안된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정보통신 기술에 뒤처지지 않기위해 바티칸이 변신을 꾀하고 있지만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온라인 고해성사’가 바로 그것이다.

바티칸의 고위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이 오지에 복음을 전파하고 미사를 드리며 신도들간의 종교적 대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중요 수단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통적인 고해성사를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밀라노에서 발행되는 한 신문에 따르면 바티칸 주교평의회는 곧 온라인 고해성사를 금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성명은 하지만 복음 전도의 새 지평을 연 인터넷의 영향력에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주교평의회의 존 폴리 대주교는 앞서 사제가 신도의 죄를 사해주는 고해성사는어떤 경우에도 양자가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바티칸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웹 사이트를 운영하는파올로 플로레타 신부는 “고해성사는 철저한 비밀보장이전제돼야 하는데 인터넷 상에서 사생활 보장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24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용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교육·문화·기술·일자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수어 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 의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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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기자 kmkim@

2001-06-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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