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등 19개종목 KOSPI 200지수에 신규 편입

가스공사등 19개종목 KOSPI 200지수에 신규 편입

입력 2001-06-08 00:00
수정 200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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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7일 한국가스공사와 대신증권 등 19개 종목을 새로 KOSPI200 지수종목에 편입하기로 했다.현대종합상사,한솔CSN,동원증권 등 19개 종목은 지수종목에서 빠진다.

교체된 종목들은 선물,옵션 최근월물(6월물)의 최종거래일다음날인 오는 15일부터 지수산정에 편입된다.

제조업에서는 한국컴퓨터,STX,벽산 등 18개가 새로 편입되고 아세아제지 등 16개사는 제외돼 162개에서 164개로 늘어난다.금융업종에서는 동원증권과 KTB네트워크가 제외되고대신증권 1개 종목만 신규편입된다.서비스업종에서는 한솔CSN과 현대종합상사가 제외됐다.전기가스업종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신규편입됐다.

■KOSPI 200지수란 주가지수선물 및 주가지수옵션의 거래대상으로 개발된 주가지수다.선물 및 옵션거래에 적합하도록거래소시장에 상장된 업종중 시장 및 업종대표성,유동성 등을 감안해 선정된 200개 종목만으로 지수가 산출된다.기준일은 1990년 1월3일,기준지수는 100.00이다.

거래소는 구성종목 선정기준중 유동성 기준을 개선,액면분할 종목은 거래량을 계산할 때지금처럼 5,000원 기준으로환산하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거래된 수량을 사용키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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