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주변 식품위생 ‘엉망’

초등교 주변 식품위생 ‘엉망’

입력 2001-06-07 00:00
수정 200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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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재래시장 및 소규모 식품판매점 3곳중 1곳이상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이 많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4개월간 명예 식품위생감시원 100명을 위촉,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및 재래시장의 소규모 식품판매점 4,298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를조사한 결과 1,525곳(35.5%)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오는 16일부터 2개월간 초등학교 주변및 재래시장의 소규모식품판매점 734곳을 대상으로 YMCA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5일까지는 점검안내문을 미리 발송,식품취급요령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위반사항 적발시 초등학교 주변 식품점은 곧바로 과태료(20만원) 처분하고 일반지역 식품점은 적발결과를 DB에 축적,앞으로 재차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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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6-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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